유럽역사

고대 그리스

청락더락 2020. 4. 1. 11:22

도리아인의 침입은 각 지방에서 원주민과 심한 충돌을 야기했으며 이 때문에 그들이 정착한 지역에서는 어디에서든 정복된 원주민들의 철저한 집단적 총노예화라는 공통현상을 일으켰으며 스파르타의 포로, 크레타의 복노 혹은 아이올리스인이나, 이오니아인 등은 에게해 대아의 소아시아 연안에 이주하여 이 난에서 빠져나온 집단도 많았습니다. 이오니아가 동서에 있는 것도 이런 까닭에서이며 도리아인의 일부는 또 바다를 건너 크레타섬으로 진출하였고 다시 소아시아 연안 남부에 식민한 이외에 선단은 팔레스티나 해안에까지 진출하였으며 이집트에서도 이 무렵 해구민족으로서 그들의 습격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혼란의 파괴를 겪는 동안에 미케네 문명은 종식되었고 그 전통도 단절되었습니다. 오리엔트와 흡사한 전제 소왕국군의 멸망과 함께 궁정적 미케네 문자도 영구히 없어졌고 그 후 약 300년 동안 그리스 역사는 문헌이 전혀 없는 암흑 시대에 들어갔습니다. 아마루나 시대의 외교 관계 성립에 다라 오리엔트는 한동안 이집트를 중심으로 평화시대를 맞이했으나 아람인의 시리아 침입, 해상민족의 침입에 의한 히타이트 멸망, 미탄니의 멸망, 카시트의 멸망에 의하여 오리엔트엔 정치적 공백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이집트는 해상민족을 격퇴시켰으나 제 20왕조가 멸망된 후 왕조 말기라고 할 수 있는 쇠퇴의 시대에 접어들고 제 21왕조는 타니스를 중심으로 하이집트만을 영유하고 제 22-24왕조에 가서는 원래 이집트의 용병이었던 리비아인이 파라오가 되고 제 25오아조는 누비아 출신의 에티오피아인이 왕이 되었습니다. 메스포타미아에서는 군사 국가 아시리아가 점점 대두하여 때때로 바빌로니아를 그 세력하에 두고 북쪽에서 세력을 확대해 나갔으며 우라르투를 치고 나중에는 시리아 북부 아람인의 소국가를 병합하여 소아시아의 프리기아 영토에 임하여 레니키아인의 도시 국가나 이스라엘 왕국, 유대 왕국에 위협을 가하였습니다. 기원전 8세기 중엽부터 아시리아는 제국시대에 들어가 우라르투를 일시 복종시켜 다마스쿠스 왕국을 멸망시키고 다시 이스라엘 왕국을 패망시켜 백성들을 강제로 이주시켰습니다. 아시리아는 패권도 기원전 626년 신바빌로니아의 독립 이후 점차 흔들려 이란에서 새로이 일어난 메디아와 신바빌로니아의 동맹군에 의하여 수도를 빼앗겼으며 오리엔트는 메디아, 신바빌로니아, 리디아, 이집트의 네 나라로 분할되었으며 메디아와 리디아, 리디아와 신바빌로니아는 서로 동맹을 밎어 한동안 오리엔트 강국 사이의 전쟁은 중지되었습니다. 이 동안에 신바빌로니아는 유대왕국을 멸망시켜 시리아, 팔레스티나의 여러 나라를 눌러 그 세력을 자랑하였습니다. 기원전 550년 페르시아의 아케메네스가의 키루스2세가 주군인 메디아를 넘어뜨리고 이어서 리디아를 치고 신바빌로니아를 멸망시켜 그의 아들 캄비세스가 이집트를 병합하기에 이르자 전 오리엔트가 이어 통일을 이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