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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역사

한국의 고대 역사

by 청락더락 2020. 3. 26.

한국의 역사는 구석기 시대 이후 주로 한반도와 만주 넓게는 동아시아 지역을 바탕으로 온 한민족의 역사이며 전기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토기는 기원전 8000년 무렵의 것이며 기원전 6000년 이전에 신석기 시대가 시작되었고 기원전 2500년 무렵에 청동기 시대로 이어졌으며 삼국유사를 비롯한 다른 고려 중기의 기록에 따르면 고조선 왕국이 기원전 2333년에 세워졌고 한반도에서 만주에 이르는 영토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기원전 1세기에 한나라의 침공을 받고 멸망해 여러 국가로 나누어졌습니다. 수나라의 고구려 침략 과정에서 일어난 전쟁을 고구려-수 전쟁이라 하며 수나라는 이때 제1차 세계대전이 있기전까지 지구상 최대 규모 군사인 110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침략하였지만 살수에서 을지문덕의 활약 등으로 실패합니다. 공동기원 초기에 마한, 진한, 변한, 동예, 옥저, 고구려, 부여 등이 세워져 고조선의 뒤를 이었으며 백제가 미한 지역을 점령하고 신라가 진한 지역을 점령하고 변한 지역은 가야 연맹으로 발전하엿으며 고구려는 영토를 크게 넓혔습니다. 삼국시대를 맞아 세 왕국이 다른 고조선의 후속 국가들을 정복하였고 한반도와 만주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이 세 왕국은 경제와 군사 면에서 서로 경쟁하였습니다. 고구려와 백제는 강력하였고 특히 고구려는 대규모의 군사행동을 해 흉노 등 중앙아시아의 기마 민족과 수나라 등 중국 세력을 격파하고 한반도 북부부터 만주의 대부분을 점령하였고 백제와 신라는 해상 교역과 육상 교역을 통해 중앙아시아부터 시작해 아라비아와도 교류하였습니다. 

당나라는 신라를 배반하고 한반도를 모두 점령하기 위해 신라와 전쟁을 벌이는데 이 전쟁을 나당 전쟁이라 합니다.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켰지만 두 나라의 유민들은 같은 민족인 신라를 도왔고 신라가 중국에게 승리하여 한반도를 완전히 통일하였으며 한편 멸망한 고구려의 유민인 대조영은 고구려의 뒤를 이은 발해를 건국하였습니다. 이로써 한반도와 만주 그리고 연해주에 걸친 남북국시대가 성립됩니다. 신라의 힘은 화랑도를 바탕으로 서서히 커져서 결국 당나라의 지원을 받아 백제와 고구려를 침공하여 멸망시켰으며 신라는 당시 의자왕 아래의 백제에게 40여개성을 빼앗기는 등 나라가 큰 위기에 처해 있으며 신라는 본래 김춘추를 고구려에 파견하여 고구려에 도움을 청했으나 거절당했으며 당나라에 도움을 청해 동맹을 맺었고 이를 나, 당 동맹이라 합니다. 나, 당 동맹에 맞선 다른 나라들, 돌궐-고구려-백제-왜는 동맹을 맺어 나,당 동맹에 대항하였지만 고구려의 내분 등으로 나,당 동맹이 승리하고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였습니다. 

발해는 당나라와의 치열한 결투 끝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으나 더욱 성장하여 당나라로부터 바다 동쪽의 융성한 나라라는 뜻의 해동성국이라는 별칭까지 얻었으며 발해는 고구려의 후계를 자처하였으며 일본에 보낸 국서에는 대조영이 스스로를 고려 왕이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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