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황하 문명의 발원지이며 동아시아 문화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중국은 신화의 영역인 하나라를 넘어 기원전 17세기경 상나라가 세워지며 이는 실존한다고 여겨지는 최초의 중국 왕종입니다. 상 이후에는 주나라가 기원전 11세기경 상을 몰아내고 중국을 지배하였으며 주의 왕은 스스로를 천자라 칭하였습니다. 주나라 말기 주 왕실의 힘이 약해지자 봉건제인 주의 특성상 지방 영주들이 서로 싸우기 시작했는데 이를 춘추 전국 시대라 합니다. 기원전 3세기 진나라가 길었던 춘추전국시대의 혼란을 수습하고 중국을 재통일하였으나 피정복민에 대한 강압적인 정치로 불과 15년만에 멸망합니다. 진 멸망 이후 향우의 초나라와 유방의 한나라의 대결에서 한나라가 승리하여 중국을 통일하며 이로 인해 중국의 문자와 민족 이름도 이 나라의 이름을 따서 각각 한자 혹은 혼족이라 불리며 한은 한반도의 고조선을 멸망시키고 유럽의 로마 제국과 간접적으로 교류하는 등 세력으로 확장해 나갔습니다. 한 멸망 이후 중국은 위와 진 그리고 남북조 시대를 겪에 되었으며 중국 북부에는 북조라 불리는 선비족 등 북방 유목민 왕조가 남부에는 남조라 불리는 한족 왕조가 들어섰습니다. 기원후 581년 북조인 수나라가 남쪽의 한족 왕조를 멸망시키고 중국을 다시 통일하였으나 무리한 고구려 원정 대운하 건설 등으로 인한 재정난과 민심 이탈으로 불과 38년만에 멸망하였습니다. 수나라의 귀족이던 당 고조가 곧바로 당나라를 세우고 중국은 전성기를 맞으며 고구려 원정이 실패하긴 했으나 결국 신라를 도와 고구려를 멸망시켰으며 서양과의 교류가 크게 늘었으나 신라 침략을 통한 한반도 점령에 실패하였고 발해의 건국을 막지 못하면서 만주의 영토를 잃고 아랍 제국과의 탈라스 전투에서 패배하며 서쪽으로의 팽창이 주춤합니다. 당 시대는 중국의 전성기로 불리며 말기에 권력이 강해진 지방 관리들의 반람으로 무너지며 당나라는 페르시아 등 서아시아 국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하였고 유럽에도 다시금 중국의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서아시아의 경우에는 세계 최초의 문명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원지이며 수메르인 등이 일찍이 발달한 문화를 형성하였으며 그 후에는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 등이 이 지역을 통일하였고 또 그 뒤로 기원전 6세기경 아케메네스 제국이 힘을 키워서 현재의 이란 지역부터 아나톨리아까지 매우 넓은 영토를 장악합니다. 아케메네스 제국은 유럽의 고대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을 벌여 유럽 대륙으로의 팽창을 시도하였으나 패배하였으며 그 후 그리스의 북쪽으로부터 세워진 마케도니아 왕국이 기원전 4세기경 고대 그리스를 점령하고 아케메네스 제국까지 멸망시킵니다. 그 후 그리스 문화와 페르시니아 문화 그리고 이집트 문화가 마케도니아 왕국이라는 이름 아래 공존한 헬레니즘 문명이 탄생합니다. 그리스와 페르시아를 정복하여 마케도니아의 영토를 크게 넓힌 정복자 알렉산드로스 3세의 사후 마케도니아는 3개국의 왕국으로 분열되었으며 그 후 페르시아가 자리하던 곳에는 파르티아 제국이 들어서 아케메네스 페르시아를 계승합니다.
유럽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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