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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역사

아프리카의 경제 및 문화

by 청락더락 2020. 8. 3.

아프리카에는 천연 자원이 풍부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저개발 지역이며 그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질병과 바이러스 그리고 심각한 인권 침해를 자행하기도 하는 정부의 부패 그리고 국가 계획의 실패와 높은 문맹률, 해외 자본의 부족, 빈번한 부족간 혹은 군사 충돌 등이 있습니다. 국제 연합 2003년 인권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최하위 25개국은 모두 아프리카 국가 입니다. 

빈곤은 식민 지배와 냉전에 기인한 것이며 어떤 곳의 경우 정부나 외국 회사가 주도한 경제 자유화 계획이 실패한 탓이기도 한데 외부 요인보다는 국제 정부 정책의 문제를 드는 연구도 있습니다. 부분적인 문제는 국제 지원금이 목화, 코코아와 커피 등 수출용 곡물을 재배하는 것에만 쓰이고 자립적 농업에는 투자되지 않았습니다. 의료 부족과 더불어 빈곤, 문맹, 영양 실조, 부적절한 수도 공급과 위생으로 아프리카 사람들 상당수가 고통받고 있습니다. 2008년 8월에 세계 은행에서는 하루 1.25$ 수입을 새로운 국제 빈곤선으로 정하여 세계의 빈곤 수치를 개정하여 발표하였으며 2005년에 인도의 하루 수입이 2.50$이하였던 인구가 85.7%였는데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의 경우 이 지역 인구 중 80.5%가 그에 해당하였습니다.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나라들이 세계에서 빈곤을 줄이는 데 가장 실패했음을 알 수 있으며 1981년 이곳 인구의 약 50%이 빈곤상태였으며 1996년 이 수치는 58%까지 올랐다가 2005년에 50%로 떨어졌습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평균적인 빈곤 인구는 하루 수입이 겨우 70센트 밖에 되지 않으며 1973년 수치보다 2003년에 더 악화되어 일부 지역에서 빈곤이 증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는 만성적인 자본 유출에 시달리고 있으며 아프리카 국가로 유입되어 오는 자본은 곧바로 나가는데 이는 수출 품목이 외국 소유라서 곧바로 외국의 주인에게로 돌아가는 경우거나 혹은 세계 은행이나 공업 국가에 융자금을 갚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는 하나의 문화가 아니라 여럿의 겹쳐지는 문화를 지녔으며 가장 많은 쓰이는 문화적 구분은 사하라 남쪽의 아프리카와 아랍 세계의 문화와 연계되는 이집트와 모로코 사이의 북부 국가들이며 이러한 비교법에서 사하라 남쪽의 국가들은 다문호에 포함되는데 그중 영향력이 큰 반투어군을 들 수 있겠습니다. 프랑스어권 아프리카와 나머지 영역 특히 예저넹 영국의 식민지였던 남아프리카와 동아프리카 또한 문화적으로 경계를 지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하나의 방법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살아가고 있는 아프리카의 지역과 기본적으로 근대적인 지역입니다. 전통주의자들은 가끔 목축주의자들과 농경주의자들로 나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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