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역사47 소련의 붕괴 소련의 붕괴는 1921년 12월 26일 소련 최고 소에트의 142-H 선언으로 일어났으며 이 선언문은 모든 소련의 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하며 독립국가연합 수립을 허용하는 안이었습니다. 전날인 1991년 12월 25일엔 소련의 대통령이자 소련의 지도자였던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대통령직을 사임하고 소련 지도부를 해체하였으며 소련의핵무기 발사 시스템을 포함한 전권을 러시아의 대통령 보리스 옐친에게 승계하였으며 이날 저녁 7시 32분 모스크바 크렘린에 마지막으로 소련의 국기가 내려가고 혁명 이전에 사용된 러시아의 국가가 게양되었습니다. 독립국가연합은 1991년 소련의 해체로 독립한 10개 공화국의 연합체 혹은 동맹이며 러시아, 몰도바, 벨라루스, 아르베니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 2020. 3. 19. 현대 역사 현대는 현재의 정치 체제하의 시대와 현재의 국제 사회 체제하의 시대를 가리키는 역사 개념입니다. 2011년 현재 현대의 시작은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종결 또는 1989년 냉전 종식 중 하나를 가리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1945년부터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의 식민지들이 대부분 독립하였으며 이들 국가중 상당수는 냉전 시기 비동맹주의를 고수하였고 미국과 소련이라는 양대 강국과 떨어진 다른 세계라는 의미의 제3세계로 불렸으며 이 용어는 사회주의국가가 붕괴한 오늘날에도 남북문제와 같은 경제 관계에서 여전히 관용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은 대공황의 여파로 인해 붕괴된 세계 경제는 독일의 나치즘과 이탈리아의 파시즘과 같은 전체주의 사상이 세력을 확장할.. 2020. 3. 19. 근대 역사 근대라는 시대 구분은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서양의 근대는 17세기 이후 일어난 구체제의 붕괴와 산업혁명을 통해 형성된 민족주의, 자본주의, 제국주의 등의 형성을 그 특징으로 하는 일련의 흐름이며 한편으로는 시민사회의 형성과 민주주의의 발전 등이 근대의 특징으로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제국주의에 의해 식민지로 전락한 제3세계에 대하여 이러한 서양의 근대 특성을 기계적으로 대입하는 것은 "각 시기의 정권이 얼마나 이러한 기준에 도달하였는지"를 보는 것이고 결과 근대의 각 요소인 경제발저노가 민주주의를 분리하여 민주주의를 경제성장의 대립적 개념으로 파악하고 민주주의적 가치보다 경제성장을 우선시 하는 것이 근대화라는 몰역사적 근대 인식을 형성하는 원인이 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식민지 역시 세계사적인 흐.. 2020. 3. 19. 중세 역사에서 중세라는 용어는 르네상스 시기 ㅠ럽에서 자신들과 고대 사이의 역사를 암흑기로 인식하는 입장에서 쓰이기 시작한 용어이며 중세라는 표현은 오늘날 많은 비판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중세는 근대 이전의 시기를 나타내는 일반적인 의미로 여전히 사용되고 잇으며 요한 호이징아는 오히려 르네상스를 중세의 가을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동양의 역사에서 중세를 구분하는 것은 서양 중심의 역사 구분을 기계적으로 적용한 것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유럽의 중세는 어느 한 시점에 급작스럽게 시작된 것이 아니라 일련의 산건들 속에서 점진적으로 형성된것을 말하며 유럽 중세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 사건으로는 훈족의 침입과 콘스탄티누스 1세의 기독교 공인 그리고 게르만족의 이동과 프랑크 왕국의 성립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2020. 3. 19.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